학부 시절 도서관에 가면 늘 볼 수 있던 소녀에서, 사회로 나가 많은 여성 공무원들의 롤 모델로 우뚝 선 동문이 있다. 홍문숙(사회복지학과 87학번) 동문은 춘천시청의 사회복지 분야 공무원을 시작으로 경로복지과장과 퇴계동장, 문화예술과장, 경제재정국장을 거쳐 현재 춘천시청의 경제진흥국을 이끌고 있다. 7개 과로 구성된 경제진흥국은 교육과 산업, 사람을 연결하며 춘천시의 경제를 주도하는 곳이다. 대학생활과 공직생활, 의대 동문과의 결혼까지, 인
2022년 자체 클라우드 플랫폼 설계 및 개발 공로로 상무 승진 3년 만에 삼성SDS 부사장으로 초고속 승진하며 세상의 이목을 끈 동문이 있다. 김은영(전자계산학과, 89학번) 동문은 삼성SDS에서 기업 대상 CSP(Cloud Service Proviedf) 사업의 핵심인 SCP(Samsung Cloud Platform)의 설계 및 엔진 개발, 기술 지원을 총괄하는 클라우드 IT 서비스 분야의 전문가이다. 개교 41주년을 맞아 '제8회 자랑스러운 Hallymer 賞'을 수상한 김은영 동문은 자신을 '기술 자체보다 기술자들과 일하는
320점 만점에 308점으로 제87회 의사국시 수석 영예본교 의과대학 본과 4학년 장서연 학생이 제87회 의사 국가시험에서 수석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시행된 실기시험과 올해 1월 5일부터 이틀간 치러진 필기시험 결과를 종합해 17일 의사국시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그 결과 장서연 학생은 총 320점 만점에 308점(96.3점/100점 환산기준)을 취득해 수석 합격자가 됐다. 이번 시험은 지난해에 이어 컴퓨터 시험 방식(Computer Based Test, CBT)으로 치러졌